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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후의 품격’ 신은경, 신성록, 최진혁, 장나라 사진=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캡처 |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태후 강씨(신은경 분)가 오써니(장나라 분)를 위기에 처하도록 계략을 꾸몄다.
이날 오써니와 폐하 이혁(신성록 분)은 함께 바자회를 열기로 했다. 그러나 이혁은 시간 내 도착하지 않았다.
이혁이 행사 시간을 잘못알고 있었던 것. 이는 모두 태후 강씨의 계획이었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이혁은 “어마마가 무슨 짓을 꾸몄다.
폐하 이혁이 바자회로 향한다는 말을 전해들은 태후 강씨는 “폐하가 간다고 해도 막을 수 없다. 애쓰지 마세요, 폐하. 어차피 황후의 시간은 곧 멎을 겁니다”라며 “폐하의 혼란스러운 시간도 멎겠죠”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