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연호 “우리는 크리에이티브돌, 작곡·작사+영상 제작한다”

↑ 베리베리 연호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안윤지 기자] 그룹 베리베리 멤버 연호가 팀의 특징을 한 마디로 정리했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베리베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VERY-US’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베리베리(VERIVERY)는 ‘진실’이란 뜻을 가진 라틴어와 ‘매우’란 뜻을 영어의 합성어로, 진실된 진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용승은 팀명을 설명하면서 “다양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진정한 혁신을 보여주는 그룹이란 의미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더 동헌은 “오늘을 위해 7명이 열심히 준비했다. 베리베리를 확실히 기억할 수 있도록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민찬은 “2019년 목표로 데뷔를 잡았다. 지금 이 꿈이 이뤄지니까 행복하다. 사실 인생 목표였는데 지금 이뤄나갔으니 앞으로 많은 분께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호는 “우리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크리에이티브돌이다. 요즘 다재다능한 선배님들이 많은 가운데 우리의 독창성과 차별성을 살리기 위해 모든 걸 직접 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영상 제작도 같이 하고 있다”며 “노래, 안무 커버 영상, 큐브 강의 영상 등 우리의 특기, 일상을 보여주는 콘텐츠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베리베리의 타이틀곡 ‘불러줘’는 멤버 동헌, 호영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뉴 잭스윙 장르를 현대적인 그루브로 재탄생시킨 곡이다. 오늘(9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