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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용석 기자 |
신예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프로듀스 101 시즌2’ 이후 약 2년 만에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원어스는 9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LIGHT US(라이트 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 서호, 건희, 환웅은 앞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세 멤버는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친구들이 먼저 데뷔를 하는 것을 보며 조급하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에 "부러운 점이 없었다면 거짓말인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환웅은 “물론 부러운 점도 있었다. 하지만 데뷔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것도 많고, 연습을 더 하면서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건희는 “벌써 2년이 됐다. 같이 옆에서 연습을 하고, 합숙을 했던 친구들이 데뷔하는 모습이 부럽기도
한편 원어스의 데뷔곡 ‘발키리(Valkyrie)’는 묵직한 기타 리프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로, 힙합적인 요소가 가미된 댄스곡이다. 북유럽 신화 속 존재인 ‘발키리’와 불빛을 ‘밝히리’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아 판타지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각오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