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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가 래퍼 한해의 이상형 발언에 화답했다.
오나라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해님~ ‘컬투쇼’ 방송서 응원 너무 감사했습니다. ‘SKY캐슬’ 마지막회까지 보고 입대하는 거죠? 저도 응원할게요. 몸 조심히 다녀오시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차 안에서 찍은 오나라의 모습이 담겼다. 오나라는 ‘한해님 몸 건강히 군대 잘 다녀오세요’라는 글이 적힌 종이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상큼 발랄한 오나라의 미모가 돋보인다.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한해가 출연해 오나라를 언급했다.
한해는 ’컬투쇼’에 섭외하고 싶은 여배우를 묻는 질문에 현재 방송중인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에 출연중인 오나라를 꼽으며 “최근 드라마를 보고 팬이 됐다”고 밝혔다.
한해는 “지금 7회 보고 있다. 너무 매력적이시다. 발음이나 표정, 옷 모든 것들이 매력적이시다. 제 이상형으로 등극하셨다”라며 “한 달 뒤에 제가 군대에 간다. 혹시라도 연락이 닿는다면 한 번 나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오나라에 ‘컬투쇼’ 출연을 요청했다. 오나라는 극중 탁구공처럼 통통 튀는 매력의 신스틸러 진진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오나라의 화답에 누리꾼들은 “글씨체도 예쁜 나라님”, “저도 연
한편, 한해는 오는 2월 7일 군입대를 앞뒀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오나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