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올해 2월 개봉한다.
9일 한 매체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이 2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일제강점기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한 실존 인물 엄복동을 소재로 한 영화로 정지훈(비)이 7년 만에 선보이는 국내 영화다.
당초 지난해 개봉을 준비했다가 영화의 의미와 취지를 살려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
정지훈 이외에도 강소라·이범수·김희원·고창석 등 신선한 조합의 캐스팅으로 눈길을 끈다. 약 1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셀트리온홀딩스가 100% 지분을 보유한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의 첫 배급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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