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연인 이다해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김완선, 세븐, 비투비 이창섭, 블락비 박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세븐은 "우리가 아는 그분과 여전히 뜨겁냐?”는 연인 이다해에 대한 질문에 “네”라고 답하며 단단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븐은 지난 2016년 이다해와 열애를 인정한 뒤 지금까지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어 "이다해와 맛있는 것을 자주 먹으러 다닌다. (공개 연애의) 장점은 둘이 편하게 여기저기 놀러 다닐 수 있는 것이고 단점은 아무래도 각자의 일을 하지만 서로 계속 엮인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븐은 또 MC들의 요청에 '이다해' 삼행시에 도전,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다해야, 해해해"라며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환하게 웃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세븐은 삼행시에 다시 도전한다면서 "이제는 말할 수 있습니다, 다해야, 헤어지지 말자”라며 사랑꾼 면모를 아낌없이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비투비 이창섭은 "마지막 방송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잘 살고 계셔 주셨으면 좋겠다. 다녀오겠다. 멜로디 사랑해 기다려"라고 팬들에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창섭은 오는 14일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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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