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 소속사 측이 최근 불거진 친누나의 협박 피해와 관련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규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규현 친누나 조모씨의 협박 피해 호소와 관련 “현재 규현의 누나가 출산준비로 병원에 있어 해당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어려운 면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관계자는 “향후 규현과 가족이 원하는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7일 규현의 친누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들을 이해해보려고 시도했지만, 그들은 3년 간 나와 규현, 부모님까지 스토킹했다. 나에게는 살해 위협도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나랑 사귈래요? 제발”이라는 내용과 욕이 담긴 메시지, 국제전화 수신 내역 등이 담겼다.
조씨의 피해 폭로 후 이 누리꾼은 또 다시 조씨를 협박했다. 조씨가 공개한 또 다른 메시지에는 “인스타그램
한편 규현은 지난 2017년 5월 25일 충청남도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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