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수현, 마이크로닷/사진=스타투데이 |
12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당당한 공개 연애로 주목받았던 래퍼 마이크로닷과 배우 홍수현이 결별했습니다.
오늘(8일)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본인 확인 결과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구체적인 결별 시기나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려운 점을 양해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2017년 채널A 낚시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쌓았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현재 호감 갖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해 대중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후 지난해 11월 온라인을 통해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에서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날 당시 사기를 쳤다는 소식이 퍼졌습니다.
이러한 논란에 공개 열애 중이었던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의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한편, 배우 홍수현은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으며,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마이크로닷은 2006년 래퍼 도끼와 함께 그룹 '올 블랙'의 멤버로 데뷔,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