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박경이 ‘꿈꾸라’ 첫 스페셜 DJ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박경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 다들 잘 들으셨나요?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돼서 두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린 것 같아요. 한달 간 잘 부탁 드리고, 맨 마지막 엔딩에 하는 멘트, 듣고 싶은 예쁜 문장 있으면 댓글에 적어주세요”라는 글로 첫 방송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튜디오에서 찍은 듯한 박경의 셀카가 담겼다. 박경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박경은 군 입대를 앞두고 하차한 양요섭의 뒤를 이어 지난 7일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의 첫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을 시작으로 박경이 4주간 진행을 맡으며 이후 봄 개편까지 스페셜DJ 체제로 계속 운영된다.
박경의 첫 방송 소감에 누리꾼들은 “잘하리라 믿어요”, “잘 들었어요. 감사해요”, “한달 간 9시 만을 기다릴게요”, “오
한편, 박경은 지난 2011년 블락비로 데뷔,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남자’에 출연하며 ‘뇌섹남’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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