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디자이너 고(故) 하용수(본명 박순식)의 발인이 8일 오전 엄수됐다.
이날 오전 7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하용수의 발인식이 가족과 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장지는 경기 양주시 하늘계단이다.
간암과 담도암, 뇌경색 합병증 등으로 투병해오던 하용수는 지난 5일 오전 경기도 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9세. 1일 간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지 나흘만이고, 타계 하루 전인 4일에는 배우 한지일이 SNS를 통해 하용수가 위독한 상태라는 것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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