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쁜형사’ 신하균 사진=MBC ‘나쁜형사’ 신하균 |
7일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연출 김대진, 이동현) 측이 본방송에 앞서 신하균의 스틸을 공개, 17-18회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신하균은 극 중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나쁜형사’ 캐릭터의 특징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도심 속 거리 한복판에서 누군가를 잡기 위한 거침없는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신하균의 모습이다. 방금 사건이 벌어진 듯 도로 중앙에 멈춰 서있는 경찰 차량들과 그 한 켠에 쓰러져 있는 피해자를 둘러싸고 있는 경찰과 시민들의 모습은 극 중에서 또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여기에 신하균은 도망친 범인을 쫓기 위해 경찰 차량 위에서 주위를 살펴보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긴박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분노로 이글거리는 신하균의 눈빛은 보는 이들에게도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어 이번에 벌어진 사건으로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는 터널 안 폭발과 함께 화염 속으로 사라진 장형민(김건우 분)이 다시 재등장하며 우태석(신하균 분)과 은선재(이설 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