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2019년 새해 소원으로 내집 마련을 꼽으며 장동민의 대저택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월.남.쌈’ 코너에서는 스페셜 DJ 뮤지와 고정 게스트 문세윤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새해 다짐 사연으로 “금연을 다짐했으나 너무 힘들다”고 밝혔고, DJ 김태균은 “금연껌이나 궐련형 담배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뮤지는 “신현준 씨가 금연껌의 도움을 받아 담배를 끊었다. 그런데 금연껌에 중독돼 8년 째 씹는 중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뮤지는 문세윤의 새해 소원을 물었다. 문세윤은 “올해 소원은 내 집을 갖는 거다”라고 답했다. 문세윤은 “어제 ‘미운 우리 새끼’에 장동민 씨의 원주 집이 공개됐다. 방이 10개라 청소만 15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 너무 부러웠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장동민은 원주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집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장동민의 집은 스크린 골프장, 게스트룸, PC방 등을 포함해 방이 10개에 달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균은 “펜션 사업을 하는 건가?”라고 물었고, 문세윤은 “가족들과 전원생활을 하려고 오래전부터 준비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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