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산드라 오 SNS 캡처 |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오(한국명 오미주)가 제 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고 한국어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산드라 오는 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킬링 이브'로 TV 시리즈
산드라 오는 수상 직후 무대에 올라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한국말로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계 캐나다 배우인 산드라 오는 이날 수상뿐 아니라 시상식 진행을 맡기도 했다. 그는 아시아계 배우로는 최초로 골든글로브의 공동 사회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