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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제 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개최되는 가운데, 한국에서 1000만 관객을 앞두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영화-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에 이름을 올려 관심이 쏠린다.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현지시각으로 6일 오후 5시 미국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배우 산드라 오와 코미디언 앤디 샘버그가 진행을 맡는다.
앞서 골든글로브 시상식 주최 측에서 발표한 공식 후보 리스트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한국에서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블랙팬서',
한편 아카데미 시상식에 앞서 오스카 시상식 전초전으로 불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에서 주관하며 영화와 TV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