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신애라 “아들 임신 때 입덧 심해 방송 中 입원했다”

↑ 신애라 ‘미운우리새끼’ 사진=SBS ‘미우새’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미운우리새끼’ 배우 신애라가 임신과 출산에 대해 말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신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애라를 보자마자 모(母)벤져스는 “정말 좋아했다. 얼굴부터 선하지 않나. 정말 아름답다”며 극찬했다.

이에 신애라는 “어머님들이 더욱 아름답다”며 준비했던 선물을 건넸다.

아이에 대한 질문에 그는 “아들 한 명은 내가 낳았고, 나머지는 입양했다. 내가 아이를 좋아한다. 많이 낳고 입양을 하려고 했는데 한 명을 낳고 너무 힘들었다. 입덧이 정말 심해 라디오 방송 도중에 입원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들을 계속 보다 보니 유전자가 그렇게 크게 좋은 것 같진 않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