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새해 선물 받은 이광수, 기해년 맞아 돼지복장에 사람들에게 인형 선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이광수와 지석진이 새해 첫 벌칙을 완수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이광수와 지석진이 지난 주 연말 레이스에서 승리하지 못해 특별한 벌칙을 받았다.
기해년을 맞아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광수는 새해 첫날 부터 벌칙을 수행했다. 이광수와 지석진은 쫄쫄이 복장에 돼지인형을 붙이고 스키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돼지 인형을 선물했다.
두 사람은 창피하지만 시민들에게 반가운 표정으로 인형을 선물했다. 하지만 벌칙을 완수하고 오프닝에 참여한 두 사람은 멤버들의 반응이 좋지 않아 서운해 했다.
두 사람의 벌칙 복장을 본 유재석은 "이게 무슨 벌칙이냐"며 비난했다. 이광수는 억울해하며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