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에이핑크 목표는 1년 2컴백…7년차 징크스 깼다”

↑ 에이핑크 오하영 정은지 윤보미 손나은 박초롱 김남주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MBN스타 김노을 기자]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자신들의 ‘열일’ 행보에 기쁨을 표했다.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에이핑크 단독 콘서트 ‘2019 핑크 컬렉션 : 레드 & 화이트’(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정은지는 “에이핑크의 목표는 늘 1년 2번 컴백”이라며 “팬분들과 자주 만나고 바쁘게 지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팬들을 오래 기다리게 하는 게 늘 미안했다. 한 달 남짓의 활동 기간에 비해 기다림이 길지 않나. 에이핑크에게 1년 2번 컴백은 중요한 목표였다”고 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우리는 7년차 징크스를 깼다”며 “앞으로도 1년에 2번 컴백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핑크의 미니 8집 ‘PERCENT’는 오는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