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예진, 왕석현 고백에 선물…‘신과의 약속’ 속 풋풋한 10대 감성

↑ 추예진 왕석현 사진=MBC ‘신과의 약속’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신과의 약속’ 배우 추예진과 왕석현이 풋풋한 10대 감성을 보인다.

최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 제작 예인E&M)에서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10대 소녀의 매력으로 나해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는 추예진이 왕석현(송현우 역)을 찾아 나서 둘 사이의 설렘 가득한 모먼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나해지는 여행을 떠났다는 송현우 찾기에 본격 나섰다. 소식을 알고 있는 친구에게 해지네 식당 쿠폰을 주며, 장난스럽게 전화번호를 물었다.

자신과 같은 학교에 송현우가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을 감추며 내심 호기심을 표출했다. 또한, 친구와 직접 당돌하게 송현우의 집을 찾아가기까지 한다. 송현우의 엄마(한채영 분)를 만나 현우에게 전해달라며 자신의 가게쿠폰을 선물이라며 전했다.

자신의 학교에 합격한 걸 축하한다며 마음을 전한 것. 나해지는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송현우의 마음에 선물로 화답하며 두 사람의 귀여운 썸 모드를 시작했다.

추예진은 톡톡 튀는 10대 특유의 천진난만함과 재기발랄한 모습으로 백혈병 재발이 의심되는 왕석현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그는 톡톡튀는 10대의 감성을 표현은 물론 왕석현과의 10대 특유의 사랑스러운 설렘 가득한 케미가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고 있어 둘 사이의 관계에 귀추가 주목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