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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사생활’ 문근영, 김혜성, 에릭남이 한자리에 모였다.
4일 방송된 KBS2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에는 새로운 에피소드 ‘펭귄’ 편에 배우 문근영, 김혜성, 가수 에릭남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근영은 두 번째 다큐 연출자로 나섰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문근영은 “자연을 너무 좋아한다. 산도 바다도”라며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는 게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후 문근영은 함께 다큐를 만들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에도 제일 먼저 도착하는 열의를 보였다. 그는 내레이션을 통해 “예능도, 다큐도 초보라서 너무 긴장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우 김혜성이 이어 도착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근영이랑은 친구이고, 조수로 부려먹으려고 부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김혜성은 문근영이 입은 빨간색 원피스를 언급했다. 이에 문근영은 “살쪄서 맞는 옷이 없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에릭남은 서빙을 가장한 모습으로 어색함을 풀어내고자 해서 웃음을 자아
연출과 내레이션까지 맡은 문근영은 “또래친구들과 즐거운 작업이 될 것 같다”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궁금한 게 많고 베일에 싸인 친구”라며 두 번째 동물 주인공으로 ‘펭귄’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