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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근영 동물의 사생활 펭귄 편 내레이션 참여 사진=KBS 동물의 사생활 |
4일 방송되는 KBS2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이하 ‘동물의 사생활’)에서는 새로운 에피소드 ‘펭귄’ 편이 시작된다. ‘동물의 사생활’은 동물 다큐멘터리 제작에 뛰어든 스타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은 프로그램.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살고 있는 동물의 이야기를 전하며 감동과 전율을 안기고 있다.
‘동물의 사생활’ 두 번째 에피소드 주인공은 ‘펭귄’. 이를 위해 문근영, 김혜성 에릭남은 지난해 11월 세상의 끝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로 떠나, 그곳에 살고 있는 펭귄들의 야생 생태계를 카메라에 담았다. 세 명의 스타들이 가져온, 우리는 몰랐던 ‘펭귄’ 이야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물의 사생활’ 펭귄 편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 높여줄 소식이 전해졌다.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서 직접 펭귄을 보고 느꼈던 문근영이
이번 내레이션은 문근영의 프로그램을 향한 각별한 애정에서 비롯됐다. 촬영 당시에도 늘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연출자로서 팀을 이끌었던 문근영인 만큼 누구보다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펭귄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