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최단시간 SNS 100만 팔로워→기네스 기록 등재

↑ 강다니엘 기네스 등재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김노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최단시간 SNS 10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기네스 기록에 등재됐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강다니엘의 기네스 등재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1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오후 10시(태평양 표준시) 첫 게시물을 게재하며 본격적인 SNS 활동에 나섰다.

SNS 개설 이후 11시간 36분 만인 2일 오전 9시 36분(태평양 표준시)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최단기간 SNS 팔로워 100만 명 돌파 신기록이다.

강다니엘이 세운 해당 기록은 지난 2016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운 기록, 약 12시간을 2년 만에 깬 것이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다시 한번 자신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강다니엘이 소속돼 활동했던 그룹 워너원은 지난해 12월 31일 활동을 종료했다. 워너원은 이달 진행되는 시상식과 콘서트를 소화할 예정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