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개그콘서트 |
오는 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인기 코너 ‘해봅시다’에서는 새해 첫 녹화를 맞이해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가 펼쳐진다.
‘해봅시다’는 바람 잘 날 없는 광고사의 대환장 광고 만들기 프로젝트를 재치있고 익살스럽게 담아낸 코너다. 갈수록 업그레이드 되는 광고주의 요청과 달리 광고 퀄리티는 밑도 끝도 없이 다운그레이드 되는 특이한 개그 코드를 접목해 참신하고 독보적인 재미와 웃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해봅시다’에서는 2019년 새해를 맞아 버라이어티한 달력 제작기가 펼쳐진다. 녹화 당일 평소 ‘해봅시다’의 낮은 퀄리티가 아닌, 모두를 놀라게 한 높은 퀄리티로 객석과 광고주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특히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물론 유명 배우, 가수, 예능인, 만화 캐릭터 등으로 꾸며진 달력은 보는 이들의 소장 욕구를 폭풍
이를 그려내기 위해 김준호, 강유미, 김민경, 오나미, 김성원 등 ‘개콘’의 대표 개그맨들이 총출동한다. 명불허전 개그 장인들이 펼쳐내는 미(美)친 싱크로율에 한 명 한 명이 등장할 때마다 객석에서는 탄성과 폭소가 함께 터져나왔다는 후문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