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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원 ‘두번째 서른’ 사진=TV조선 ‘두번째 서른’ 캡처 |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두번째 서른’에서는 신형원, 이성미, 노사연, 인순이의 라이딩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신형원은 사람들 사이에서 자전거를 끌고 가면서 “좀 비켜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미는 “언니가 비켜야지 비켜달라고 하면 어떡해”라고 말하며 폭소했다.
그럼에도 넘어지는 신형원을 본 노사연은 “신형원, 문제다 문제”라며 고개를 저
신형원은 인터뷰를 통해 “그때 스태프의 얼굴을 봤다. ‘라이딩을 한다고 해놓고 저렇게 못 타면 어쩌나’ 하는 얼굴이었다”며 “자전거 여행은 정말 맨땅의 헤딩이다”고 자신도 답답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지는 연습장면에서 신형원이 끝없이 넘어지지만 계속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줘 감동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