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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외국인’ 럭키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
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한현민이 3라운드를 가뿐하게 통과했다.
이번 문제는 조선시대 임금이나 황후를 존칭하는 말에 대해 묻는 것이었고, 한현민은 “마누라”라고 외쳤다.
마누라가 정답이었기에 모두 놀랐다. MC 김용만은 “마누라는 조선시대 상전, 마님, 임금 등을 부르는 말이었지만, 현대에서는 속된 말로 쓰면 안된다”고 설명했다.
김용만은 “이번 정답에 대해 모두 놀란 것 같은데 혹시 이렇게 이해가 안가거나 처음 들었을 때 놀랐던 용어가 있냐”고 물었고, 럭
이어 “인도에서는 친형제에게 ‘바이야’라고 한다. 그래서 누가 나에게 고백했을 때 ‘넌 내 바이야야’라고 하는 순간 관계가 끝나는 것”이라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