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하연주 사진= 팬엔터테인먼트 |
2일 KBS2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제작 팬 엔터테인먼트)가 드디어 첫 방송된다.
‘왼손잡이 아내’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스펙터클한 전개의 시작과 김진우(이수호, 박도경 역), 하연주(장에스더 역)의 존재감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연주는 의식을 잃은 채 피범벅이 된 두 남자 사이에 서있다. 이마에서 피를 뚝뚝 흘리며 살벌하게 눈을 빛내는 하연주의 모습이 벌써부터 역동적인 스토리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그녀가 서있는 장소가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평범한 병원의 수술실이 아님을 추측해 볼 수 있다. 대체 왜 하연주와 김진우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수술실에 함께 있는 것일까.
한편 김진우는 피범벅이 된 채 송원석(이수호 역)과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남자가 어쩌다 같이 사고를 당했는지 수술실에서 어떻게 두 사람의 운명이 뒤바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 방송 전부터 시청자에게 이토록 심상치 않은 이야기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