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라이머, `동상이몽2` 새 커플 합류…14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동상이몽2’에 새 커플로 합류한다.
2일 SBS에 따르면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통역사로 활약 중인 안현모 부부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출연을 결정짓고 첫 촬영을 마쳤다. 안현모 라이머 부부는 1월 14일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5개월 간의 연애 끝에 지난 해 9월 결혼했다. 안현모는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편 라이머가 첫 만남부터 ‘이 사람은 내 가족이 될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더라. 남편의 추진력 덕분에 만난 지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결혼 비화를 털어놓았다. 라이머의 강한 책임감과 자신감에 이끌려 마음을 열게 됐지만 결혼 후 알게 된 라이프 스타일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고.
한편, 1996년 래퍼로 데뷔한 라이머는 버벌진트, 범키, 한해, 피타입, MC그리, 그리고 워너원 멤버 이대휘, 박우진 등이 소속된 ‘힙합 명가’ 브랜뉴뮤직의 수장이다.
안현모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다. 2016년 SBS 퇴사 후 통역사로 활약 중이다. 1월 1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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