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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강호 유아인 ‘사도’ 사진=영화 ‘사도’ 포스터 |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는 분장사 조태희의 전시회 ‘영화의 얼굴창조전’ 미디어 투어가 진행됐다.
조태희는 고증과 관련해 “항상 할 때마다 부딪힌다. 또 대학 교수님들도 우리보다 다 잘안다. 그런데 모든 영화가 다 똑같이 나간다면 얼마나 재미가 없겠나. 사실은 필요하지만 무시하고 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사도’는 고증이 80%다. 이건 고증이 필요했다. 그런데 다른 영화는 창작 쪽에 비중을 뒀다”고 전했다.
‘영화의 얼굴창조전’은 분장사 조태희가 ‘분
조태희 분장사의 기록을 담은 ‘영화의 얼굴창조전’은 아라아트센터에서 지난달 29일 시작했으며 오는 4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