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신성진 결혼…누리꾼 “감성 뮤지션 부부 탄생 축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가수 이진아와 피아니스트 신성진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이 축하를 보냈다.
이진아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지난 1일 “이진아와 신성진이 오는 3월 말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진아와 신성진은 현재 웨딩화보 촬영까지 마친 상태로,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안테나뮤직은 “이진아와 신성진이 4년간 만나왔고, 자연스럽게 결혼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진아와 신성진은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 사이로, 2017년 8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이효리·이상순, 정인·조정치 부부를 잇는 감성 뮤지션 부부의 탄생에 누리꾼들은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결혼 축하 드려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결혼해서도 지금처럼 예쁜 곡 많이 써주세요”, “두 분 많이 닮으셨어요! 행복하세요”, “음악이란 매개체로 결혼까지, 정말 멋져요”, “미래의 아이는 피아노 신동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결혼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멋진 뮤지션 부부의 탄생이네요. 축하해요”, “좋은 음악이 더 많이 나오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이진아는 2013년 ‘보이지 않는 것’으로 공식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신성진은 나윤권, 샘김, 최백호 등 가요계 수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한 실력파 피아니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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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진아, 신성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