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카이, 열애 인정 속 ‘사생활 침해’ 난색 靑 국민청원 등장

↑ 카이 제니 열애 사진=DB

[MBN스타 김노을 기자] 그룹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이와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해 후폭풍이 거세다.

지난 1일 디스패치는 카이와 제니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이들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카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카이와 제니가 호감을 갖고 있는 사이”라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이에 따른 후폭풍이 거센 상황이다. 같은 날 일부 팬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해당 매체의 폐간을 청원하는 글을 게재했다.

청원인은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커플들을 동의 없이 촬영한다면 그것은 당연히 몰카 범죄다. 연예인들이 사생활을 침해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반대로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연애에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한 것은 과하다는 목소리도 내고 있다.

한편 카이와 제니는 지난해 가을께부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 데이트를 즐기는 등 여느 커플과 다름없는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