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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48)가 제일병원 인수 절차에 동참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영애 측은 지난 1일 "제일병원이 법정관리를 신청해 회생절차에 들어가면, 이영애가 다른 지인들과 함께 병원을 인수할 계획"이라며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한다는 것을 밝혔다.
이영애는 방위산업체 한국레이컴의 회장 정호영(68) 씨와 2009년 결혼, 2011년 쌍둥이 남매를 제일병원에서 출산했다. 이영애는 출산 후 산부인과와 소아과에 다니며 진료받았으며 제일병원에 1억 5000만원을 기부, 다문화가정 산모 등을 후원하는 등 제일병원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이영애가 제일병원 인수에 동참한다는 것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마음이 참 좋다", "멋있다. 돈은 이렇게 써야한다는 걸 보여주는 배우", "성품이 진짜 좋다", "잘됐으면 좋겠다", "마음 먹기 쉽지 않았을 텐데 대단하다"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1963년 개원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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