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뮤직비디오 감독과 그룹 빅플로 멤버 론의 웨딩화보가 전격 공개됐습니다.
어제(1일) 이사강은 자신의 SNS에 "방송에서 공개했으니 인스타에도 살포시 올려봄"이라며 웨딩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이사강과 론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11살 나이차를 극복해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첫만남부터 연애, 동거, 프로포즈까지 모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둘은 지난해 11월 26일 혼인신고까지 마쳤고 식은 올해 올릴 예정입니다.
이사강은 "고마워 멋진 사진 찍어준 내 평생친구 태환. 고마워 의진아 현태야 성민아 렉스야. 친구들아 내 진짜로 결혼한데이"라는 글로 빅플로 멤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한편 방송에서 이사강과 론은 "헤어지자는 말을 함부로 하지 않기 위해 서약서를 작성했다"며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론은 "기사가 나기한 달 전에 회사에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 회장님이 다행히 쿨하게 축하를 해주셨다. 멤버들도 쿨한 반응이었다"면서도 "팬들에게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깜짝 놀라게 해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