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 “돌아온 조들호.. 쉽지 않은 게임이 될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 박신양이 조들호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1일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미리보기’에는 1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의 전체 줄거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집 코너가 꾸며졌다.
이날 조들호 역의 박신양은 “시즌2에서는 조들호가 공황장애에 걸려 아무것도 못하는 지경에 이릅니다”라고 설명한다.
앞서 한 정치인의 아들 사건을 맡게 된 조들호는 최고의 실력으로 무죄 입증에 성공하는데 사건의 피해자가 조들호 차에 뛰어들며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조들호는 큰 충격에 빠진다.
박신양은 “그 피해자는 죽음을 맞이하고 조들호는 죄책감에 시달린다”며 “조들호가 지금 괴롭고 굉장한 충격을 받아서 정신적인 혼돈에 빠졌다. 이겨내야 하는데 쉽지 않은 게임이 될 거 같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