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전현무가 보낸 응원 꽃바구니 앞에서 환한 미소를 보였다.
한혜진은 출산 휴가 중인 이지혜를 대신해 MBC FM4U ‘오후의 발견’ 임시 DJ로 활약 중이다. 전현무는 이날 한혜진을 위해 꽃바구니 보냈다.
‘오후의 발견’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랑꾼 무디(전현무) 덕분에 스튜디오는 꽃 향기가 가득하네요”라며 “알겠으니까 무디 문자 그만 보내요”라고 적어 웃음을 줬다.
방송에서도 한혜진은 전현무가 보내온 문자를 센스있게 소개했다. “혹시 제가 보낸 것 같나요? 감기 때문에 목 안나올 텐데 힘내요 달디”라는 문자를 읽으면서 “무디가 문자를 보냈어요. 오늘 스케줄이 없어서 보내셨나봐요. 아무튼 무디님
앞서 한혜진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직후 “제 고충을 들어주는 전현무 씨와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언급해 ‘결별설’을 잠재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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