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윤지성, 입대 전 솔로 데뷔…뮤지컬 ‘그날들’ 활동 병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워너원 멤버 윤지성이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윤지성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윤지성이 워너원 활동이 끝나면 솔로로 데뷔한다”며 “시기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윤지성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최종 11인으로 선정돼 워너원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윤지성은 1991년생으로 만 28세가 된다. 올해 상반기 군 입대가 불가피한 상황. 군 입대가 머지 않아 솔로 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2월 22일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그날들’ 서울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솔로 활동과 함께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워너원은 오는 5일~6일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15일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여한다. 이어 24∼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뒤 개별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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