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SM은 1일 “서로 호감을 갖고 있는 사이”라고 짤막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YG 엔터테인먼트는 “전혀 몰랐던 일이다. 사실 확인 중에 있다”고 일단 밝혔다. 그러면서 “입장이 정리되면 추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디스패치는 이날 오전 2019년 원톱 아이돌 커플 탄생을 알렸다.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엑소 카이와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블랙핑크 제니의 핑크빛 데이트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패셔니스타답게 커플룩을 입고 데이트를 즐겼다. 목도리와 코트, 연한 청바지 같은 편안한 차림에 컨버스 운동화를 꺾어 신는 등 커플템들을 공유했다. 또, 달밤에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을 찾아 인증샷을 찍거나 서로의 독사진을 찍어주기도 하면서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겼다.
또, 양현석과 제니의
엑소는 현재 신곡 ‘러브샷’으로 활동 중이다. 블랙핑크로 데뷔한 제니는 최근 솔로 앨범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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