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 오늘(1일) 개봉 사진=‘언니’ 스페셜 포스터 |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 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 분)의 복수를 그린 새로운 분노 액션 영화 ‘언니’가 1일 개봉을 기념하며 강렬한 비주얼과 액션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개봉과 함께 공개된 ‘언니’ 스페셜 포스터는 이시영의 압도적인 비주얼로 단번에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시영의 레드 톤 의상들과 심플한 흰색 배경의 절묘한 조화는 커다란 대비 효과를 불러일으키며 눈을 뗄 수 없는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완성시킨다.
또한 화려한 옷차림과는 반대로 헝클어진 머리와 몸 곳곳에 검은 얼룩을 묻힌 채 분노에 찬 얼굴을 한 이시영의 모습은 사라진 동생의 흔적에 가까워질수록 분노가 폭발하는 언니 ‘인애’ 캐릭터의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건 이시영이 쥐고 있는 해머다. 기존 여성 액션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무기인 해머는 “그녀가 폭발한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통쾌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넌
이처럼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언니’가 개봉과 동시에 2019년 극장가의 시작을 뜨겁게 달구며 흥행에 박차를 가해 눈길을 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