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신혜성이 연말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2월 30일과 31일 양일 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연말콘서트 ‘2018-2019 SHIN HYE SUNG CONCERT ‘THE YEAR’S JOURNEY’’를 개최해 팬들에게 따뜻한 연말의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12월 30일과 31일 개최된 신혜성의 콘서트 ‘THE YEAR’S JOURNEY’는 매년 진행되고 있는 ‘HS CAMP’와 함께 신혜성을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양일간 7,000여 명의 팬들이 콘서트장을 찾아 신혜성의 티켓파워를 실감케 했다.
이날 신혜성은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 등장해 첫 곡으로 ‘그대라서’를 열창하며 공연의 막을 올렸고 ‘Awaken’, ‘Welcome’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공연 초반부터 열광적인 분위기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어 ‘12월의 끝’, ‘돌아와줘’로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를 이어 나간 신혜성은 ‘예뻐’, ‘예쁘잖아’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고 신화의 20주년 앨범의 타이틀곡인 ‘Kiss me like that’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곧이어 아이유의 ‘밤편지’와 신혜성의 솔로곡인 ‘사랑... 사랑...’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특유의 감성과 보이스로 해석해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또한 신혜성은 팬들과 함께하는 ‘예쁜 아가씨’ 무대를 만들기 위해 경호팀과 같이 간단한 안무와 구호를 소개하는 내용의 영상을 촬영해 팬들에게 선보이며 유쾌한 웃음을 이끌어 냈고 안무를 어려워하는 팬들을 위해 직접 안무를 시연하는 등 적극적으로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콘서트에 특별함을 더했다.
이후 쉬지 않고 ‘EX-MIND’, ‘Urban Fever’, ‘CAN'T STOP THE FEELING’, ‘Uptown Funk’를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 신혜성은 ‘서른 즈음에’, ‘한걸음을 더’를 열창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이어 나갔으며 31일 공연에서는 팬들과 함께 큰 소리로 카운트다운을 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곧바로 이어진 무대에서 신혜성은 ‘별을따다’를 노래했고 곡이 시작되자 팬들은 ‘오직 내겐 혜성’이라고 적힌 슬로건을 들고 깜짝 이벤트를 펼치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콘서트 말미에 신혜성은 “도전한다는 것은 아름답고 멋진 일인 것 같다. 도전을 통해 성공하시길 바라고 여러분들 2019년 원하는 소원과 도전 모두 이루고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며 “오늘 자리에 함께 해 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머물러줘’와 ‘끝인사’를 열창한 신혜성이 퇴장하자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담아 신혜성의 이름을 연호했고 이에 답하듯 신혜성이 무대 위로 다시 올라와 ‘같은 생각’과 ‘GONE TODAY’, 그리고 ‘Welcome’을 한번 더 부르는 것으로 아쉬운 작별 인사를 대신하며 2018년과 2019년을 잇는 연말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관계자는 “신혜성의 연말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THE YEAR’
한편, 신화 데뷔 20주년을 뜻 깊게 마무리한 신혜성은 신화 데뷔 21주년인 올해에도 그룹 및 솔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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