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일라이의 아내이자 레이싱모델인 지연수가 은퇴를 발표했다.
지연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직업으로 전향해 열심히 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또한 “나이를 먹고 예전의 젊고 예쁜 모습은 사라졌어도 늘 겸손한 마음으로 매순간 감사함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면서 “오늘이 오지 않기를 바랐던 날도 있었지만 기쁘게 보내지
지연수는 2005년 레이싱모델로 데뷔해 활동하다 2014년 11살 연하 유키스 일라이와 혼인신고를 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며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