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의 라디오쇼’ 숀리 사진=DB |
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숀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박명수는 “방송을 통해 처음 뵙는 건데 체격도 좋고 목소리도 굉장히 좋다”고 칭찬하자 숀리는 “감사하다. 방송을 오랜만에 하는 거라 긴장하고 있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신년이지만 아직 운동을 안했다. 할 수 없을 때는 과감하게 포기한다”고 덧붙였다.
박명수가 홈쇼핑과 관련해 묻자 숀리는 “내가 장이 안 좋다. 우유 같은 거 먹으면 가스가 찬다. 그래서 스쿼트 할 때마다 방구를 뀐다”며 “옆에 쇼 호스트와 모델분들이 계신다.
또한 “홈쇼핑 말고 트레이너 생활을 계속 하고 있다. 지금 그룹 수업만 하는 상황”이라며 “얼마 전에 늦둥이가 태어났다. 딸 셋이 있는데 여기서 한 명 정도 더 키울 수 있을 정도의 돈을 벌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