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테인먼트가 디스패치가 보도한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에 대해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YG 엔터테인먼트는 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전혀 몰랐던 일이다. 사실 확인 중에 있다”고 일단 밝혔다. 그러면서 “입장이 정리되면 추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디스패치는 이날 2019년 원톱 아이돌 커플 탄생을 알렸다.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엑소 카이와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블랙핑크 제니의 핑크빛 데이트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패셔니스타답게 커플룩을 입고 데이트를 즐겼다. 목도리와 코트, 연한 청바지 같은 편안한 차림에 컨버스 운동화를 꺾어 신는 등 커플템들을 공유했다. 또, 달밤에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을 찾아 인증샷을 찍거나 서로의 독사진을 찍어주기도 하면서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겼다.
또, 양현석과 제니의 루머가 퍼지던 지난 10월에도 두 사람은 교제 중이었다. 그 증거로 파리 패션위크 일정을 마치고 함께 에펠
카이는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 최근 ‘러브 샷’(LOVE SHOT)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제니는 블랙핑크 소속으로 지난 2016년 데뷔, 2018년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사랑받은 계정’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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