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셀러, 대만 뮤직페스티벌 출연…현지 극찬 부른 열정적 공연

↑ 스토리셀러 대만 뮤직페스티벌 출연 사진=락킨코리아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밴드 스토리셀러(StorySeller)가 ‘Rock in Taichung’ 뮤직페스티벌에 출연했다.

스토리셀러는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대만 타이중시에서 열린 ‘Rock in Taichung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공연에서 국내 밴드 몽니, 마이리틀래거시와 함께 공연을 펼쳤다.

특히 한국 밴드음악을 널리 알린 세 밴드는 현장의 환호를 받으며 성공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관객과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 특별히 마련된 JAM스테이지에서는 한국, 일본, 대만 아티스트들이 즉석 JAM LIVE를 통해서 특별한 이벤트 무대를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보였다.

‘Rock in Taichung’ 뮤직페스티벌은 11년째 개최되는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이자 수십 국가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에 참여하며 다양성을 높여온 대만의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로 이번 공연에는 양일간 약 10만여 명의 관중이 찾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위상을 높였다.

한편 문화콘텐츠 전문제작기획사 락킨코리아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대만 타이중시와 협력하여 한국아티스트를 섭외해왔으며 올해 현지로부터 “역대 페스티벌 중 최고”라는 찬사를 받아 한국과 대만 아티스트 교류 및 협력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