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치킨 첫방 관전포인트 사진=최고의 치킨 |
오는 2일 첫 방송되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은 치킨집 운영이 꿈인 대기업 사원 박최고(박선호 분)와 할아버지에게서 이어받은 목욕탕에 은둔하는 웹툰 작가 지망생 서보아(김소혜 분)의 성장 스토리에 한때는 촉망받던 요리사였지만 지금은 노숙자 신세가 된 앤드류 강(주우재 분)의 이야기까지 더해 새해 시청자들의 취향 저격에 나선다.
드디어 안방극장 출격을 코앞에 두고 첫 방송 관전포인트를 공개, 본방 사수 욕구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 목욕탕을 둘러싼 전쟁?
극 중 박선호(박최고 역)는 치킨집 창업을 위해 김소혜(서보아 역)의 목욕탕을 치킨집으로 임대하게 되며 의도치 않게 그녀의 생계(?)에 위협을 가한다. 삶의 터전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김소혜가 죽마고우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첫 만남부터 다채로운 방해 공작을 펼친다고 해 이들이 펼칠 좌충우돌기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 치킨집 사장님 vs 위장 취업 알바생의 동상이몽
김소혜의 할아버지이자 건물주인 동방우(서명동 역)가 건넨 은밀한(?) 제안으로 박선호는 그녀에게 치킨집 알바생이 될 것을 권유한다. 이에 치킨집 몰락을 위해 적진(?)의 가장 깊은 곳으로 진입한 김소혜의 위장 취업기가 꿀잼을 유발, 같은 상황에 상반된 반응을 보일 두 남녀의 아웅다웅 케미로 흥미진진한 재미를 더한다.
#. 개성
신선하고 개성 강한 청춘 배우들의 등장과 그들이 맡은 톡톡 튀는 캐릭터들의 맹활약 역시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치킨집 사장님, 알바생, 요리사, 부동산 손녀딸, 정육점 사장, 슈퍼집 아들 등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그릴 스토리가 더욱 풍성한 극의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