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애의 참견2 |
1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 20회에서는 새해에도 여전히 이어지는 커플들의 수많은 고충에 촌철살인의 참견을 날릴 참견러들의 맹활약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참견러들은 본격적인 참견에 들어가기에 앞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한껏 들뜬 모습으로 화기애애함을 전한다. 김숙은 “사랑 많이 하세요”라고 덕담을 남겼다가도 앞으로 펼쳐질 독한 참견을 예견한 듯 황급히 “건강한 사랑 하세요”라고 태세를 전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고.
뿐만 아니라 녹화를 시작한 지 5분 만에 스튜디오에는 “헤어지세요”라는 말이 난무(?)해 새해에도 어김없는 팩트 폭격과 냉철한 조언이 이어질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날 소개될 2019년의 첫 사연 속 주인공은 자신만의 아지트였던 밥집에서 운명처럼 만난 한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팍팍한 일상 속 느닷
하지만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가던 사연녀는 자신에게 무언가를 숨기는 듯 한 남자친구의 태도에 조금씩 의심의 촉을 세우기 시작한다. 이내 남자친구가 여태껏 감춰왔던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져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