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공식 활동 종료 사진=워너원 SNS |
1일 워너원은 공식 SNS를 통해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워너원과 워너블은 기적처럼 만나 서로의 첫사랑이 되었고, 아주 예쁜 사랑을 했어요”라며 지난 1년 6개월을 뒤돌아봤다.
이어 “오롯이 워너원과 워너블만이 기억하는 또렷한 순간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워너블 모두 행복한 2019년 되길 바랄게요 #영원히_워너원 #언제나_워너원”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동방신기 선배님들의 무대를 멋지게 준비해준 멤버들의 무대가 워너블에게 잊지 못할 선물로 기억되길 바라요”라고 덧붙였다.
워너원은 이날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개최된 ‘2018 MBC 가요대제전 The LIVE’ 무대에 올랐다.
워너원은 공식적인 활동의 마지막 무대에서 대표곡 ‘켜줘’와 ‘에너제틱’을 선보였고, 무대를 마친 후 강다니엘 “일단 올한 해 모두 수고했고, 워너원 고생 많이 했고, 내년에도 꽃길만 걷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이어 옹성우는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워너원 하면서 값진 경험을 했다. 지금 1초도 아깝다. 활동 종료가 되지만 앞으로도 여러분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해 12월31일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