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정두언 “올해 최악의 이슈메이커는 조국…사의 표해야 돼”

↑ ‘판도라’ 정두언 조국 사진=MBN ‘판도라’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판도라’ 정두언이 올 해의 최악의 이슈메이커를 조국 민정수석을 지목했다.

31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2018년을 총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 한해 최악의 이슈메이커는 누구인가에 대해 정두언은 “최근 일이 인상적이다. 조국 민정수석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임제 정권이 여러 차례 거쳤는데, 정권에서 일어나는 일이 비슷하다. 이번 정권은 예외라고 생각했는데 예외가 아니라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선한 이미지, 정의로운 이미지를 뒤흔들고 있는데, 그 뒤에 조 수석이 있다”고 강하게 말했다.

덜불어 “대통령에게 큰 누를 끼친 거다. 사의를 표해야 하는데 문 대통령이 조국을 치면 나를 치는 거라고 (말)하는 것 같다. 그래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