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지석진 “이광수·이선빈 열애 축하, 미리 알았냐고? 노코멘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두데’ 지석진이 배우 이광수, 이선빈 열애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3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DJ 지석진이 ‘런닝맨’ 멤버들의 경사를 축하했다.
이날 지석진은 “이광수와 이선빈의 열애를 축하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미리 알고 있었냐”는 허일후 아나운서의 질문에 DJ지석진은 “노코멘트 하겠다”며 웃었다.

이광수와 이선빈은 이날 "5개월째"라며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2016년 9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이날 공개 연인이 되자, 몇몇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은 미리 알고 있지 않았겠냐는 추측이 생기기도 했다.
이어 지석진은 “이광수가 굉장히 인성이 좋다. 이선빈은 사실 두터운 친분은 없지만 괜찮다는 것이 느껴진다”라며 이선빈을 “제수씨”라고 불렀다.
DJ 지석진은 하하와 별의 셋째 임신 소식에도 기뻐했다. DJ지석진은 “내가 못다 이룬 꿈을 하하가 이뤘다. 아직 출산은 안 했지만 다둥이 아빠다. 모두 정말 축하한다”라고 별의 임신을 축하했다.
지석진, 하하, 이광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쭉 함께 출연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다. 배우 이선빈은 지난 10월 개봉한 영화 ‘창궐’에서 덕희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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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DB, 이선빈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