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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현민(38)과 최참사랑(33) 커플이 11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두 사람은 오는 3월 30일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
최참사랑은 31일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 직접 알리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올리고픈 사진 너무 많지만 웨딩스튜디오 아닌 작가님 스튜디오에서 우리만의 느낌이 너무 잘살았다. 그치?! 오빠”라며 “계속 장난쳐서 좀 욱한건 사실이지만 이것 또한 우리 느낌. 앞으로 좀 잘하자. 그래도 고맙고 행복합시다. 우리”라고 적었다.
양현민과 최참사랑은 2015년 영화 ‘스물’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이후 ‘바람바람바람’에도 동반 출연했다.
양현민은 연극 ‘프렌즈’, ‘보고 싶습니다’, ‘가족입니다’, ‘달걀의 모든 얼굴’ 등 연극무대를 통해 실력을 다진 이후 2013년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스물
최참사랑은 드라마 ‘부자의 탄생’, ‘인생은 아름다워’, ‘사랑해서 남 주나’, ‘제왕의 딸, 수백향’ 등과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 ‘스물’, ‘바람바람바람’, ‘챔피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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