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유재석 발은 항상 보라색"... 타이트한 바지 지적

[매일경제 스타투테이 원태성 객원기자]
이광수가 유재석의 타이트한 바지를 비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석진과 이광수가 특별 미션을 받아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광수와 지석진은 지난주 '연말정산 레이스'에서 벌칙을 받고 멤버들에게 복수 할 것을 다짐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특별 미션을 주며 기회를 제공했다.
이광수는 커플 선정 이후 무언가를 찾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의 의심을 샀다. 제작진이 두 사람에게 준 특별 미션은 평상시 멤버들이 갖고 있는 물건 중 꼴보기 싫은 물건을 레이스 종료까지 훔쳐오는 것이었다.
이광수는 첫 번째 물건으로 유재석의 타이트한 바지를 골랐다. 그는 "재석이 형은 피가 안통해 발이 보라색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두 사람은 각 멤버들에게서 꼴보기 싫은 물건을 골랐고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특별 조력자를 지원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