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구재이(본명 구은애, 32)가 오늘(30일) 결혼식을 올린다.
구재이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5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구재이는 양가 부모와 친지, 그리고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재이의 예비신랑은 5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현재 프랑스의 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됐다.
구재이의 소속사 측은 지난달 구재이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구재이는 결혼 후 당분간 프랑스와 국내를 오가며 한 남자의 아내로서는 물론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충실할 예정”이라며 “한 가정을 이룬 만큼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구재이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구재이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소중한 친구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해준 감동적인 bridal showe.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행복한 모습을 공개, 팬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한편, 구재이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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