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신영이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9일 저녁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김신영이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오의 희망곡' DJ를 6년간 진행하며 꾸준한 사랑 받고있는 김신영은 "라디오 부문에서 가장 큰 상을 받게되어 좋다. 매년 연예대상마다 구석에 앉아있었는데 내년에는 웬만하면 센터에 있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정선희, 송은이, 셀럽파이브 멤버들, 스태프들 감사하다"면서 "박작가 김작가님 감사하다. 10년 전 일은 기억이 나도 어제 일은 기억이 안난다.
한편, 올해의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로는 김구라, 박나래, 이영자, 전현무가 이름을 올려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 진행은 전현무, 혜리, 승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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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